새롭게 변경된 메디케어가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있다.약보험이나 약보험이 포함된
어드밴티지 플랜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의 전체 비용을 부담해 주기 때문에 메디케어 수혜자는 무료 백신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상포진
백신은 싱그릭스(Shingrix)로 알려졌으며 2회 용량으로 1차 투여 후 2-6개월 후에 2차 투여를 받아야 한다. 이 백신은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인들 중에도
참을 수 없는 아픔과 몸에 고통스러운 발진을 일으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케이스가 많다.노스브룩에 사는 김모 주부는 “몇 년 전에 옆구리 쪽에 발진이 생겨 몹씨 아파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나중에 그것이 대상포진이란 걸 알았다”며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50세가 넘는 장년층은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2회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메디케어에서 올해부터 대장 내시경 및 위 내시경 검사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보험 브로커나 한인 주치의에 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