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타운십 한인학생 2명, 일리노이 음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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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과 가까운 몰톤그로브 지역과 파크리지 지역에 위치한 메인타운십 학군에 재학 중인한인 2세 학생들이 일리노이주 전역에서 뽑는 음악상을 수상했다.

메인이스트 고등학교 합창부에서 눈에 띄게 활약하는 쥬비리 김(Jubilee Kim)과 메인사우스 고등학교오케스트라부에서 남다른 재능을 나타내고 있는 전경수 학생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주내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학생 음악가로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은 Illinois Music Educators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ILMEA All-State honors의 영예를 안게된다.

뮤지션으로 고교 학생 최고의 상을 받게 된 2명의 한인 학생들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피오리아시에서 진행되는 일리노이 뮤직 에듀케이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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