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을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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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면서 주요 도로와 상가 등은 인파를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썰렁하다. 사진은 텅빈 대구시내 달구벌대로 모습.<연합>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 성금 모금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모국이 유례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속에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국민들은 코로나 공포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보와 중서부영남향우회는 모국 동포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운동을 펼칩니다. 모금되는 성금은 개인 위생용품 공급, 의료진·봉사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을 통해 한국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시카고 한인사회는 그동안 모국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서 정성을 모아 지원을 해왔습니다. 한국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 당부드립니다.

■성금보내는 방법: 체크 Pay to에 ‘Korea Times’ 또는 ‘Midwest Young Nam Fellowship Association’을 기입하시고 메모란에는 ‘코로나19 극복성금’이라고 기입하시면 됩니다.(본보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 Korea Times Chicago,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문의: 847-626-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