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성가·추억의 노래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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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합창단 3회 정기연주회···6일 레익뷰언약교회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시카고한인합창단(단장 김정희/지휘 김창수/반주 류정민)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린다.

New York Life, IM Beauty School, 이런 택배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 뮤지컬 합창 ▲2부 성가곡 ▲3부 추억의 노래로 구성되며 양정은 가야금 연주자와 김선룡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특별 찬조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정희<작은 사진 좌> 단장은 “시카고 한인사회나 우리 주변에서라도 노래로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와 나’라는 단어보다는 우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시카고 한인합창단 45명의 단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아름다운 곡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 두렵고 한편으로는 기쁘다. 더 추워지기 전에 저희가 준비한 노래로 힘을 얻으시고 감동도 받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수<작은 사진 우> 지휘자는 “1부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뮤지컬, 2부는 성가곡, 3부는 이민 오시기전 많이 들으셨던 추억의 노래들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그리고 가야금 연주자 양정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 김선룡 선생님이 특별 출연하신다. 바쁜 이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합창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연주회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문의: 847-682-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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