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는?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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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에 가장 안전한 동네가 일리노이주 네이퍼빌로
조사됐다.
재정관련 사이트로 알려진 모니긱(MoneyGeek)이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주민이 10만명 이상인 지역을 기준으로 일리노이주에서는 네이퍼빌이 1위,
졸리엣이 8위를 각각 차지했다.
다른 중서부 지역인 인디애나주 카멜시가 4위를 차지했다.
모니긱(MoneyGeek)측은 살기에 안전한지를 측정하는데 FBI의 범죄
통계자료를 활용했으며 10만 명당 범죄 발생률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발표에서는 살인과 강간 등 범죄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곳은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기에 위험한 곳으로는 중서부 지역에서 세인트루이스,
디트로이트, 밀워키, 캔사스시티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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