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코로나‘음성’ 백악관 격리해제, 델라웨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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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1차 검사에 이어 7일 2차 검사에서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백악관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로써 격리는 해제되고 대통령은 외부 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감염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을 벗어나 질 바이든 여사가 머물고 있는 델라웨어 레호보스비치로 이동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 이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8일) 폭우가 발생한 켄터키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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