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증상 호전 “하루 8시간 이상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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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나흘 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고 의료진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24일 대통령 상태에 관한 문서에서 “그의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코너는 “콧물과 기침, 몸살 증상은 가라앉았으며 지금은 목이 아프고 따가운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말했다. 오코너는 “맥박, 혈압, 호흡속도, 산소포화도는 완전히 정상”이라고 밝혔다. 오코너는 “팍스로비드 치료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하루 8시간 이상 일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는 점을 미국인들에게 상기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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