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스 데이 특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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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계, 다양한 품목 특별세일로 고객몰이

 

2월 14일 밸런타인스 데이를 앞두고 한인업소들도 고객몰이를 위해 특별세일을 실시하는 등 분주해지고 있다. 매년 밸런타인스 데이 시즌에는 초콜릿, 꽃, 각종 선물류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로 한인을 비롯한 관련 소매업계의 고객유치 경쟁이 일찌감치 시작됐다.

식당, 꽃집, 건강식품 업체 등 업소들은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며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카고는 물론 미전역에서 밸런타인스 데이 시즌에는 특히 장미 꽃 수요가 크게 는다. 꽃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 시기에 판매되는 장미 꽃은 1년 판매량의 30%에 달한다. 이에따라 도·소매 가격도 평상시 보다 2배 가까이 오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시카고지역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한국 프리미엄 밥솥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쿠쿠는 오는 3월 5일까지 ‘2월 사랑의 달 세일 이벤트’를 연다. 이번 세일에서는 모델별로 FHVR1008L 570달러(정가 620달러), JHSR0609F 540달러(정가 590달러), GHSR1009F 485달러(정가 540달러), FHSR0608L 510달러(정가 560달러), JHVR1009F 600달러(정가 650달러), AHSS1009FN 470달러(정가 500달러) 등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인마트, 전자제품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상당수 한인업소들이 밸런타인스 데이 세일을 진행중이다.<이진수·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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