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그로브 식당 주차장서 총성 들리고 36개의 탄피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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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그로브 경찰은 지난달 30일 타운센터 몰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이다.
밤 열시 반 경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최소 36개의 사용된 탄피를 발견했다. 사건을 잘 알고 있다는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총에 맞은 차량 한 대도 같은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총격으로 인한 피해자는 없었으며 경찰에 이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도 부상을 입은 환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식당과 주변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해 총격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 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까지 해당 사건의 범인이나 범행 관련 차량은 수배되지 않고 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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