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그로브 타운센터 이달 말 철거 시작 예정
레이크-쿡 길과 맥헨리 길 사이에 위치한 버팔로그로브의 타운센터가 이달 말 철거된다.
시 관계자는 11일 최근 킹스턴개발사가 매입한 22에이커 규모의 부지의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철거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지는 추후 The Clove라는 이름의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조만간 주변에 울타리가 설치되며 예산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 말했다. 착공식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입 합의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90퍼센트는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되어야 하며 부지 내에 대형 슈퍼마켓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준공까지 2년에서 3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 기간 동안 현 타운센터가 맡고 있던 업무들은 부지 내 북쪽 사무실로 이전될 예정이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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