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경험자 권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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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울복지관 레익 사무소

한울 종합복지관이 오는 27일 ‘범죄 피해 경험자 권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버팔로 그로브 소재 한울복지관 레익 사무소에서 27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레익 카운티 주검찰청 애릭 라인하트 검사장과 한울의 협력 기관 중 하나인 칸윈(KAN-WIN)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레이크 카운티 주 검찰청은 범죄 피해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알리고 피해 경험자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Awareness Event의 일환이다. 설명회에서는 줄리 모리슨 주 상원의원, 덴 디디치 59지구 주 하원의원, 할리김 레익카운티 재무국장 외 다양한 서비스 기관들의 참여로 범죄 피해 관련 정보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자리다.

한울복지관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 아시안인 혐오 및 증오범죄가 불균형적인 비율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의미 있는 행사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등록은 온라인(bit.ly/3rjTx6G) 또는 전화(773-478-8852 ex. 10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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