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호왕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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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한인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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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호왕과 글렌뷰스쿨오브아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서동주 원장, 브리트니 호왕, 박세란 시니어 인스트럭터)

글렌뷰스쿨오브아트(원장 서동주) 출신의 브리트니 호왕 미술작품 개인전시회가 지난 25~26일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브리트리 호왕(18)은 지난 2013년 제25회 글렌뷰 유스 아트페스티발 우승, 일리노이 골드키 수상 등 미전역 다수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고 지난 6월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전시회를 열었으며 명문대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진학 예정인 장래가 촉망되는 미술학도다.

호왕은처음으로 개인 전시회를 열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2년간의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서동주 원장님을 비롯해 도움주신 많은 분들, 전시회를 관람하러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주 원장은지난 15년간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한인 미대 지망생과 부모들에게 대학 입시의 경향을 가까이서 나누고 싶었다. 브리트니 호왕의 전시회가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고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미술과 관련한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전했다. <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