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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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캠페인 전개···동참 교회·단체·개인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가 일리노이를 비롯한 미국에도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각종 행사가 연기·취소되고 식당은 임시로 영업이 정지돼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많은 기관과 업체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독거노인, 홀부모 가정 등은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보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캠페인을 벌이려합니다. 주위에 이런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본보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보는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교회, 단체, 개인들의 연락도 기다립니다. 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배려하고 커뮤니티가 힘을 모으면 어떤 고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문의: 847-626-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