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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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카고 동포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호의에 감사를 드리고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동포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하나된 마음이 시카고동포사회에 미래를 위한 희망을 주셨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한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제33대 시카고 한인회는 우리 시카고 한인 여러분이 소망하는 화합하여 신바람나는 한인사회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모두 하나 된 힘의 저력을 마지막까지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기해년 새해의 밝은 태양과 같이, 가정과 직장 모두 조화되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우리 한민족이 가진 특유의 성실함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시카고 동포여러분 모든 분들께 새해에는 한없는 행복과 결실들이 많이 맺히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카고 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33대 한인회가 좀더 노력할 것이며, 맡은 업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 저희들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기해년 한해 시카고 동포사회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웃음이 넘치며,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