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되어 있는 도자기와 족자. <사진=레익뷰언약교회>
노스브룩타운내 레익뷰언약교회(담임목사 강민수)가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김광수 목사의 도예 전시회’를 오는 16~18일 교회 10호실에서 연다.
김광수 목사의 30여점의 도자기와 20여개의 족자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레익뷰언약교회가 중앙아메리카 위치한 니카라과에 세운 6번째 지교회 건축 및 선교기금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밀알 김광수 목사의 모든 작품엔 ‘빛’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작품 속 ‘빛’이 담고 있는 함의는 ‘ㅂ’은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 모음 ‘l’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하게 지켜보는 듯한 것, ‘ㅊ’ 팔을 벌려 포옹하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고 작가는 전했다.
강민수 목사는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역에 동참하시면서 성구가 새겨진 아름다운 도자기와 족자도 장만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고 전했다.
전시일정은 16일 오후 6~8시, 17일 오후 2~5시, 18일 오전 11시~오후 3시다.(문의: 847-272-9522)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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