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오픈·지지자 후원의 밤
서진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오픈 및 지지자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32대 한인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진화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저녁 ‘선거사무실 오픈 기념식 및 지지자 후원의 밤’을 가졌다.
나일스 우리마을식당 옆에 위치한 서진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러닝메이트인 김병석·김희웅 부회장, 윤정석 선거본부장, 조아해 홍보부장을 비롯한 지지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한연희 후원회장, 서진화 예비후보), 꽃다발 증정(이혜선), 지지 발언(정명순, 서병인, 김미애), 케익커팅, 건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연희 후원회장은 “서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진실하고 겸손하며 한인회장으로서 모든 자격을 갖춘 인물이기 때문에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서진화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섬김 리더십을 통해 화합하고 건강하고 정의로운 한인사회를 만들고자 한인회장 출마를 결심했다. 열심히 발로 뛰어서 지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회장이 된다면 ▲동포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고 ▲한인 2~3세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정관·재정분과·노인복지 등 전문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동포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진화 선거 사무실은 선거일인 오는 7월 19일까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누구에게나 개방된다.<현우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