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답지 총 14만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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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공개선교헌금 생방송 성황리에 마쳐

 

기독교공개선교헌금

공개선교헌금 특별생방송을 마친 후 기독교방송국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카고기독교방송국(국장 김순철 목사/AM1590)이 방송선교사역을 이어가기 위해 실시한 공개선교헌금 특별생방송이 성황리에 끝났다.

19일~21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생방송에는 교회, 목회자, 선교회, 성도, 한인단체 등 600여명이 동참했으며, 모금된 헌금액은 목표를 초과한 총 14만달러가 조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금은 기독교방송국의 안정된 방송 송출에 따른 재정확보 위해 쓰여지게 된다. 올해로 개국 37주년을 맞은 시카고기독교방송은 미주 기독교계 라디오방송으로는 최초의 방송국으로 하나님을 위한 선교, 지역복음화를 위한 방송사역을 하고 있다.

김순철 목사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송사역을 위해 동참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특별생방송은 막을 내렸지만 공개선교헌금은 6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남은 기간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고기독교방송국 설립 멤버 중 1명인 안성기 미주요한선교단 대표는 “공개선교헌금 때마다 동포들과 교회를 위한 방송을 넘어서 동참하고 성원해준 모든 분들에 의한 방송이라고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동안 진행된 경품추첨에서 한국행 왕복항공권 당첨의 행운은 시카고어머니합창단에게 돌아갔다. 당첨자들은 언제든지 기독교방송국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문의: 847-583-0191)<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