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 서실 전시회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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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서실 전시회 오픈 리셉션에서 림관헌 성균관대 초빙 교수가 축사를 하고있다.

한인 문화회관 갤러리에 소현 서실 전시회가 한창이다.
지난 15일 문화회관에서 오픈 리셉션이 열려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출품 작가는 이상돈, 김영미, 윤인선, 백기순씨 등으로 출품 전시 작품은 총 50여 점에 달했다.
전시 작품은 한문으로는 해서, 예서, 행서, 전서 등 다양한 필체로 마음에 새길만한 문구를 소재로 선보였고, 한글에서는 궁체와 고체(판본체)로 아름다운 시의 구절을 소재로 해 작품에 표현했다.
또 전각 작품은 물론 사군자와 산수화 등도 아울러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전시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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