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비즈니스 개발센터 7개 추가 일리노이주, 총 1,150만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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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시위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총 1,150만달러를 투입, 총 7개의 스몰비즈니스 개발센터(small-business development) 센터를 오픈한다.
최근 시카고 트리뷴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몰 비즈니스 개발센터가 새로 오픈하는 곳은 PRCC(Puerto Rican Cultural Center), SSCC(South Shore Chamber of Commerce), BBUJF(Build Bronzeville initiative through the Urban Juncture Foundation), RPBA(Rogers Park Business Alliance), CMAA(Chinese Mutual Aid Association), JJC(Joliet Junior College), ECC(Elgin Community College) 등이다.
스몰 비즈니스 개발센터는 주상무경제기회국, 연방중소기업청(SBA), 대학교, 커뮤니티칼리지, 기타 지역 기관 등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주내 소규모 비즈니스 개발계획, 주 및 연방 비상 지원금 프로그램 신청, 기타 비즈니스 관련 문제 등을 처리한다. 1,150만달러의 예산 중 SBA에서 640만달러, 나머지 단체에서 510만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이 투자금은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주전역에 있는 모두 35개의 개별센터의 예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무경제기회국 관계자는 “많은 비즈니스들이 전례없는 피해에 직면하고 있다. 비즈니스들이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그는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사업 중단 보조금 및 재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 마감일은 7월 7일이며 재건 프로그램은 8월까지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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