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라이트훗 시카고 시장 당선자
로리 라이트훗<사진> 시카고 시장 당선자가 시행정부 인수팀(Transition Team) 구성을 완료하고 10일 일부 멤버들을 공개했다. 또한 시정부와 함께 일할 시민들과 시정책에 반영할 아이디어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NBC 뉴스(채널5)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훗 시정부 인수팀의 공동의장은 ▲윌리 윌슨(사업가) ▲글로리아 캐스틸로(시카고 유나이티드 CEO) ▲세미어 메이에카(나노그래프 코퍼레이션 CEO) ▲페니 프리츠커(PSP 파트너스 설립자) ▲로버트 레이터(시카고 노동연맹 회장) ▲새뮤얼 스키너(그린버그 토릭 LLP) ▲마리아 윈(리더십 그레이터 시카고 CEO)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시정부 예산적자문제 등을 다루는 태스크포스팀 리더에는 제프리 베스키 드폴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라이트훗 당선자는 “시카고 전역 다양한 그룹의 리더들이 공동의장을 맡게 돼 자랑스럽다. 이번 인수팀 멤버들은 시카고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아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신선한 비전을 제시할 새로운 목소리들의 적정한 배합이라고 생각한다. 인수팀은 5월 20일까지 향후 시정부 100일의 로드맵이 될 포괄적인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라이트훗 당선자는 “시정부에서 함께 일할 재능있고 헌신적인 시카고 시민을 찾고 있으며, 시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도 모집하고 있다. 시카고시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와 함께 일할 시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력서와 아이디어는 웹사이트(bettertogetherchicago.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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