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문화회관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570
김윤태 회장이 비스코 홀 퍼포밍아트센터 건축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박수아 기자>

“많은 분들의 후원과 봉사에 감사,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새로 지어질 비스코홀, 문화·교육·사회활동에 큰 역할 할 것”

지난 25일 오후4시부터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창립 12주년 기념 행사가 문화회관 뮤지엄&갤러리에서 열렸다.

강정희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정한 주 시카고 총영사, 스캇 브리튼 쿡카운티 커미셔너, 팻 호커 윌링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순서에 따라 이진욱, 제니퍼 황, 사라 윤(피아노)의 축하 공연도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김윤태회장이 비스코 홀 퍼포밍 아트센터 건축에 관한 경위와 플랜에 관한 설명이 있었으며 최기화 사무총장이 지난 1년여간 문화회관의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강정희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봉사로 지금과 같은 문화회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비스코홀이 세워진다면 문화, 교육, 사회활동에 큰 역할을 하게될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행사 후반부에 도착한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비스코 홀 퍼포밍 아트센터는 기존 150만 달러 약정 예산으로 시작되었으나 재외동포재단의 15만불등 기금과 약정이 많이 늘어나서 350만 달러 정도의 버젓한 센터가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아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