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요리강습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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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라이프’ 판매업체 ‘NRC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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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강습회에서 마리나 정 강사가 퍼마라이프 제품을 이용한 잡채요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방용품 ‘퍼마라이프’(Perma-Life)의 판매업체인 ‘NRC USA’가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요리강습회를 열었다.

나일스 골프밀 샤핑센터내 헬스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날 강습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실시됐다. 마리나 정, 이혜경씨가 초빙돼 강사로 초빙돼 퍼마라이프 제품으로 물, 기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현미밥, 계란찜, 생선구이, 잡채 등을 조리하는 법을 선보였다.

마리나 정씨는 “중금속, 납이 일절 들어있지 않으며 9겹으로 만들어진 퍼마라이프 용품을 이용해 음식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료 본연의 맛, 향, 색깔을 살릴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강습회에 참가한 이옥영씨(65, 시카고 거주)는 “평소 퍼마라이프 용품을 사용해왔지만 어떤 요리에 어떤 냄비를 사용하면 좋은지 잘 알지 못했다. 오늘 생선요리, 잡채 등을 단시간에 손쉽게 완성하는 것을 보니 집에 가서 응용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NRC측은 이날 기존 퍼마라이프 용품을 가져와 새 제품으로 교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50%까지 할인해주는 트레이드인 서비스와 각종 부품 교체 행사 등도 함께 실시했다.<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