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우리 소리 울려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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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판소리 민요 클래스 학생들의 발표회 <박수아 기자>

박주미 판소리 민요 클래스가 지난 6월 25일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에서 판소리와 민요를 배우는 학생들의 발표회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고등학생을 포함하여 72세 연장자 까지 함께 했으며 판소리 사랑가를 포함해 남도민요, 남원산성, 각시풀타령, 둥당개타령과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부르고 앵콜곡으로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신명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국악인 박주미씨는 시카고 지역에 우리 소리인 판소리와 민요가 더욱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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