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시카고 장로 성가단 제4차 모국 방문 순회공연 후원을 위한 2022 정기연주회가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시카고 나눔교회 김영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시작된 이날 “주님의 능력으로”,”주님의 은혜로”,”우릴 사용하소서”로 세가지 무대가 연출되었으며 예울림 여성 합창단, 시카고 권사합창단이 우정 출연해 무대의 다양함을 더해주었다. 시카고 장로 성가단의 합창소리에 피아노와 퍼커스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1999년 부터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오기 시작한 시카고 장로성가단은 오는 10월 13일 부터 10박 11일간 모국 방문 순회공연을 갖는다. 서정송 성가단장은 정기 연주회에 참석해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교도소와 장애인 병원, 한국 교회등을 찾아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될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올해로 장로성가단 사역이 개인적으로 10여년이 되어간다는 김주일 장로는 성가단에서의 활동이 하늘나라에서 시간을 보내는것 같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카고 장로 성가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부터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연습시간을 갖는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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