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30년 역사의 음악 축제 이벤트인 ‘롤라팔루자’에 K팝 아이돌이
초청 출연한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이번 ‘2023 롤라팔루자’ 록 축제에서 간판격 출연자로 선정됐다.
올해 음악 축제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시카고 다운타운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의 TXT 외에 간판 출연진은 유명 가수 켄드릭 라마, 빌리 아일리쉬, 레드핫칠리페퍼스,
오데자 등이다.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그룹은 작년에 롤라팔루자를 통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낸 이후 올해에는
간판 스타로 초청 받았으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TXT와 같이 걸그룹 뉴진스도 롤라팔루자에 초정받았다.
시카고 음악 축제에 K팝 걸그룹이 초대받은 것은 뉴진스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걸그룹은 롤라팔루자 축제 참가 후, 8월 19일 ~ 20일에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섬머소닉 2023’ 무대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