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들의 새해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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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순 시카고한인마음건강연구소 소장: 지역사회 마음의 쉼터로 자리잡기 위해 곳곳을 다니며 달려온 결과 정신병, 심리상담에 대한 선입견을 완화하고 상담을 통해 많은분들이 마음의 건강과 행복 되찾았다. 모두의 협력과 참여 덕분이며 새해에도 건강한 한인사회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소망한다.

■박순자 시카고한인여성회 회장: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우리 주위 모든 소중한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며 함께 행복한 한 해 가지길 소망한다. 올해는 여성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날, 글짓기 행사 등 다양한 여성회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

■문병환 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회 회장: 2019년은 많은 행사로 유난히 바쁜 한 해로 이북도민회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로 모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 새해에도 각 도민회에 열심히 참석하셔서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

■김세미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 회장: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저희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는 2020년에도 동포사회와 더불어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박용철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 회장: 지난해 테니스협회를 향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9년 한해동안 이루지 못했던 소망, 힘들었던 기억 모두 털어내시고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로 밝아온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건강과 평안, 기쁨과 감사가  넘치길 소망한다.

■김태우 시카고한미상록회 사무총장: 새 회장님이 선출되고 시카고한인커뮤니티에 연장자 대표 단체로서 잘 이끌어주시고 회원분들 잘 따라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 2019년도 하나님 은혜로 잘 왔고, 지난 수년간 잘 지내왔는데 앞으로도 하난님 인도해주시리라 믿고 건강한 봉사단체 되길 기원합니다.

■송치홍 미주장로선교회 회장: 연례 연합찬양제의 책임자로서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음악제나 연합 행사때 교계가 앞장서서 함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성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를 바란다. 습관적인 신앙인보다는 인격이 변화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자.

■이호식 6.25참전국가유공자회 상임고문: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은 넘치는 행복이고 한량없는 감사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쉬움이 크지만 세상은 알수록 만족함이 크다. 더불어 살아 서로를 위하는 인연이 행복한 세상에 기쁨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 넘치는 행복 누리고 모든일 성취하시기 바란다.

■김영수 김스 사무기 대표: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지난해에 있었던 기쁜 일들은 마음에 따뜻함으로 남기시고 힘들었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로운 출발을 하시면 좋겠다. 2020년에는 그 어느해보다 쉼없는 기운으로 내달릴 여러분의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동포사회에 늘 감사드린다.

■김희영 스테이트팜 보험 대표: 기도했던 것들이 결실을 맺게 돼 감사하다. 사무실 식구들, 가족들 그리고 고객들이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 작년엔 유난히 다른해보다 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다. 매일 고객들께서 사고 안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출근한다.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경남 손앤고 회계법인 공동대표: 시카고지역의 경제가 좀 더 발전해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난해에는 겉으로는 호황이었지만 실물경기는 지지부진했었다. 내년엔 시카고한인들의 실물경기가 되살아나길 바란다. 늘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친절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회계법인 되겠다.

■전현일 세종문화회 공동회장: 16년전 설립된 세종문화회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한인동포사회의 협조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소개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 특히 늘 수고하시는 루시 박 사무총장, 김호범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새해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종삼 모토포토 대표: 모토포토를 사랑해주시는 한인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와드리겠다. 방문하시면 여러번 오실 필요없이 사진 찍고 기다리시는 동안 대부분 다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 동포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나가시길 소망한다.

■쥴리 신 베어드 앤 워너 부동산 브로커: 올해는 부동산을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다. 경기가 좋을 때도 있있고 아주 힘든 때도 있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만은 분들을 만났고 나와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소중한 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홍다은·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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