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들의 새해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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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중서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새해에는 모국의 안보와 미래를 위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민간 공공외교에 힘을 보태고 또한 한국 사업가의 투자 이민을 유치하기 위해 변호사와 금융권, 경제단체지도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카고가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박성덕 북미주경북대간호대 총동창회 회장: 시카고 한인 모든 동포분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일들이 가득하고 하는일마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 4월 말 총동창회 총회 등이 있는데 동문들이 동창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친목, 단합을 이루는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윤영식 일천만이산가족위 중서부지회장: 시카고지역내 탈북동포 및 실향민분들 중 어려움을 겪는분들을 지원하는데 이산가족위원회가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으며 새해에는 팔도향우회와 함께하는 정원대보름맞이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김영문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 회장: 경자년을 맞이한 2020년, 시카고 한인 동포사회와 모든 가정마다 지난 상처와 아픔들이 회복되고 모두가 하나되어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평화와 정의를 세워가는 희망찬 새해를 이루길 기원한다 또한 새해 더욱 하나되어 선교에 힘쓰는 한 해되길 소망한다.

■신승규 중서부강원도민회 회장: 정들었던 한 해를 보내고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그동안 도민회 행사들에 직접 자리하거나 후원으로 성원해준 모든 도민 가족분들과 동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임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

■손식 KA보이스 대표: 2020년 경자년은 인구조사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로, 그 어느때보다도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해다. 시카고 한인 동포분들 등 모두가 힘을 모아 보다 나은 한인사회, 보다 나은 미국을 만들어 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김병석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대표: AI 인공지능이 대세가 되어가는 요즘, 그럴수록 인간적 소통과 교감이 중요해지리라 생각한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에서는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므로, 다함께 웃고 박수치고 즐기면서 공감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신혜정 M4G 디렉터: 2020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그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린다.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2020새해에도 시카고의 모든 한인 가정들과 그 자녀들을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해 주실것을 소망하며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

■이경재 테너: 정치, 경제 등 복잡한 여러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초월해 시카고 한인 동포사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더욱 함께 모이고, 동포사회가 더 많이 웃고 서로 생각하고, 감사를 나누며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한 해를 누리고 맞이하길 소망하며 하는 모든 일에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김경수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회장: 마음의 무거운 짐과 힘든 기억들을 모두 벗어 버리고 새해에는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임하길 축복하며, 소망하는 일이 형통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교역자회는 시카고지역 목회자들을 섬기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임현석 시카고쥬빌리구국기도회 총무: 2019년은 한민족에 3.1운동 100주년 등 의미있는 한 해로 민족의 새로운 독립이라 할 수 있는 평화통일을 위한 관심이 뜨겁게 일어나는 시간이었다. 올해에는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더 큰 연합과 헌신이 있길 기대하고 모두 기쁨이 넘치는 한 해되길 바란다.

■김정호 시카고해병대전우회 이사장: 새로운 한인회가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데 2020년은 시카고 한인 동포사회가 주축돌이 되는 시카고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 단체들이 협조하며 한인사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활성화 되어 힘차게 나아가는 밑바탕이 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홍인한 19골프클럽 회장: 지난 한 해도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무탈하게 잘 지내올 수 있어 감사하다. 올해는 모두의 가정에서나 직장, 사업체에서 모두 대박나고,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 가득 하길 바란다. 또한 골프도 많이 치면서 재밌게 즐기는 삶이 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

■이진 207학군 교육위원: 시카고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더 강건하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시카고 한인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2월20일까지 샴버그도서관에서 열리는 한국우표 전시회에 많은 관람 바란다.

■김유자(글로벌어린이재단 시카고지부 회장): 올 한해 동안 봉사와 모금으로 GCF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GCF가 매개체가 되서 지역사회 및 세계 결식 아동들에게 더 나은 먹거리, 복지, 교육을 제공하며 세계평화에 일조하겠다. 더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하고 사랑을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란다.

■김숙영(예울림여성합창단 단장):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 이루시길 바란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지난 11월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기도로, 노래로, 헌금으로 성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다. 앞으로도 격려, 사랑, 협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황규섭(하우스콘서트인시카고 디렉터): 늘 하우스콘서트를 사랑해주시는 동포들께 감사드린다. 재능있는 한인 연주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동포들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중이다. 내년 2월부터 재개되는 공연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이애덕(시카고한국무용단 단장): 2020년은 시카고한국무용단에게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다. 그동안 한인 동포사회가 베풀어주신 많은 사랑으로 무용단이 발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더욱더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정진하겠다. 여러분 모두 평안하고 건강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

■이진헌(세종바이오텍 시카고지사장): 건강식품 전문업체 세종바이오텍이 새롭게 시카고에 지사를 세웠다. 가까이에서 동포여러분들께 건강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새해에는 모든 한인 동포들께서 소원성취 하시길 바란다. 특별히 온 가족이 건강해서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박미숙(샘물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해가 되길 바란다. 삶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도울 줄 아는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는 삶을 살자. 앞으로도 샘물의 집 사역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도와주고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겠다. 남성 쉼터 건립 모금도 잘 이뤄지길 소망한다.

■이종화(용산고중서부동문회 회장): 금년에 야유회, 골프대회 그리고 연말 파티에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선·후배님들과 모교의 전통을 이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회사와 동문회 일로 바빠서 가족들에게 소홀했다. 미안하고 사랑한다. 모든 동포들의 온가족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김영훈(중서부호남향우회 회장):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지난해에 여러가지 일로 힘드셨던 시카고지역 동포 여러분들이 힘을 내시어 못다 이룬 꿈을 이루시길 바라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에 대한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드린다.

■김대희(미중서부한인골프협회 회장): 새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 가득 넘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 올해 개인적으로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해온 역사 깊은 단체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해나가겠다. 풍성한 새해 되시기 바란다.

■박건일(중서부황해도민회 회장): 2000년, 밀레니엄 시대가 왔다고 놀라워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나 2020년을 맞이했다. 하루를 의미있고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이 변하지 않는 새해 계획이다. 연로하신 실향민 1세대이신 부모님께서 더 늦기 전에 고향땅 밟아보시도록 하는것이 2020의 큰 소망이자 바람이다.

■김주인(중서부재향군인회 회장): 국민 안보, 경제, 화합이 백척간두에 서있다. 반복되는 것이 역사의 순리이기에 작년처럼 새해도 다사다난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꼭 보고싶다. 나를 비롯해 연로하신 향군들께서 대부분 아프시다. 모두 건강하시고 대한민국이 안정찾는 그날까지 장수하시길 바란다.

■이완수(전주리씨대동종약원시카고분원장): 후회하던 아쉽던 지난해는 이미 지나갔다. 올해는 모든 사람이 화목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특히 주위의 선배들 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치매가 있는 분들이 많다. 연장자들이 어울려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으면 하고 자주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이진욱(성악가): 새해에는 그 어떤 해에도 만들 수 없었던 한국일보 구독자님들의 열정을 모두 다 이끌어내는 열정적인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나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담아 특별한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여러분들 모두 가정, 일, 사업체에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일이 많이 일어나길 소망한다.<홍다은·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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