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회 2만5천 달러 그랜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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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대 시카고한인회(회장 최은주)가 정부로부터 2만 5천 달러의 그랜트를 확보했다.

연방정부가 발행하고 일리노이주가 주관하는 이번 그랜트는 ‘Back to Business’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단체 또는 기업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이번 그랜트는 지난해 7월 박해달 임시회장이 신청한 것으로 올해 1월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난 29일 관련 문서가 최은주 제 35대 회장에게 전달됐다.

최은주 한인회장은 “이번 그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그랜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세대 커뮤니티도 함께 한인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한인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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