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3곳, 서버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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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대상 포에버21 매장

운영난을 겪고 있는 대형 한인 의류소매체인 ‘포에버21’이 챕터 11(파산보호신청) 선언과 함께 미국내 매장 200곳을 폐점하는 등 강도높은 기업회생 작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리노이주에서는 최대 8개 매장이 폐점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카고 트리뷴과 CNBC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인 미국내 폐점 대상 매장 중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매장은 전체 19개 가운데 8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일리노이주내 폐점 예상 매장은 시카고시내 링컨 팍과 다운타운 워터타워 플레이스 및 스테이트길에 위치한 매장 3곳과 킬디어(킬디어 빌리지 스퀘어), 제네바(제네바 커먼스), 롬바드(요크타운 센터), 락포드(포레스트 플라자), 스코키(올드오차드) 등 서버브 5곳 등 모두 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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