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술집 마스크 착용 지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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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을 때 외는 항상 착용해야

일리노이주내 식당과 술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최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내부 및 외부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픽업할 때 등 종업원과 마주치는 경우는 예외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이같은 지침 강화는 최근들어 일리노이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부지역의 경우는 코로나19 검사자 대비 확진율이 평균 9.4%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윌 카운티와 캥커키 카운티내 식당과 술집의 실내영업을 2주간 불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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