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알레르기 앱, 스포킨(Spokin) 인기 시카고 한 주부가 만들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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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 앱 스포킨’(Spokin)은 사람들이 알레르기나 만성 소화 장애(celiac disease)에 안전한 제품과 식당,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시카고 거주하는 수지 헐트퀴스트(Susie Hultquist)는
자신의 큰 딸이 생명을 위협하는 견과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딸이 엄마가 없는 밖에 있어도 안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앱을 만들게 되었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음식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집에서는 체크하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외식할 때 안전한 음식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포킨은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음식 알레르기 관련 커뮤니티를 연결해 정보를 전달 한다. 또한 음식에 있는 78가지 다른 알레르겐을 추적하고, 사용자들의 리뷰를 받기도 한다.
스포킨 앱은 현재 약 8만 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이 앱은 Apple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하거나 www.spokin.com 을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