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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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두란노침례교회 이준 목사

크기변환_이준목사 책

 

시카고두란노침례교회 이준 담임목사가 일상에서 만난 하나님을 스케치하듯 써온 글들을 모은 신앙 에세이 집 ‘소소함의 깊이를 재다’을 출간했다.

목회를 시작한 후 매주 성도들에게 편지를 써 전해왔다는 이준 목사는 “영적 깨달음으로 얻은 종교적 교훈들을 편지글에 담아 하나님을 경험하고 매일의 순간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기쁘고 황홀한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알리는 도구로 사용됨에 감사하고 기쁘다.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간접 경험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구나 하는 소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이 목사는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 하나님을 발견하는 영적 여행을 시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준 목사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LG전자에 입사해 주재원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오가며 근무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시카고 무디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3년 시카고한미장로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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