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 인준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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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3일 2015년 가을 정기이사회

여성회

3일 열린 한인여성회 가을 정기이사회에서 조은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카고한인여성회(KAWAC/회장 조은서)가 지난 3일 저녁 ‘2015년 가을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 10명을 인준했다.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5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김영 이사장의 사회로 ▲이사장, 회장 인사 ▲전 회의록 낭독 ▲안건토의 ▲회계·감사·부서별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신임이사(강수원, 송희영, 이난주, 이애덕, 이혜선, 정은희, 정정숙, 천경자, 한수강, 미셸 서) 10명이 만장일치로 인준됐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여성회의 미덕’을 주제로 정자선 이사, 이온희 전 이사장이 특강을 했으며 KAWAC 합창단 공연, 미셸 남 총무의 IT강좌도 마련됐다.

조은서 회장은 “제16대 여성회가 ‘글로벌시대를 향하여 도약하는 여성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만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버팔로 그로브 타운내 애보레텀골프장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제1회 여성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