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관련 민원문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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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연방상원, 15일 복지회에 이동사무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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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복지회에서 열린 커크 연방상원의원 이동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이 스탭들과 상담하고 있다.

 

마크 커크 일리노이 연방상원의원(공화당)이 15일 한인사회복지회에서 연방정부 서류 수속과 관련 민원문제 해결을 위한 이동사무실을 열었다.

복지회 시카고본관에서 열린 이날 이동사무실에는 커크 상원의원 스탭인 매튜 애봇 디렉터(Global&Economic Affairs)와 엘리자베스 컨클린 코디네이터(Immigration Caseworker and Latino Outreach)가 참석해 소셜시큐리티, 메디케어/메디케이드, 학생융자, 여권발급, 세금 등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등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도왔다.

애봇 디렉터는 “지역 주민들이 연방정부 서류와 관련해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 파악해 적합한 프로그램이나 관련 기관을 찾아 연결해주는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이동사무실을 열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바란다”고 말했다.(문의: 312-886-3506, www.kirk.senate.gov)

복지회 연수련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정부관련 서류 신청 진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도 있을 것이다. 오늘 이동사무실에 참가한 스탭들로부터 상담을 통해 직접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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