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대축제 95회 오스카 시상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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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계 최대 축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2일 할리웃 돌비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아시아계 가족이 겪는 현실적 고충과 세대 갈등을 SF 장르로 풀어낸‘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10개
부문에 오른 가운데 남우조연상(키 호이 콴)과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을 받아 돌풍을 예고했다. 이날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나발니’ 관계자들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