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5가지 오묘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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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만네 식품, ‘오미자청 레드인’ 시판

콩국수용 콩가루, 한끼 곤드레, 평창 자연건조 시래기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만네 식품’(대표 조재호)이 신제품 ‘오미자청 레드인’<사진>을 시판했다.

오미자는 동의보감 ‘잡병편’에 오미자의 효능이 기록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식품이나 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동시에 오묘하게 내는데 단맛은 위, 신맛은 간, 매운맛은 폐, 짠맛은 신장과 방광, 쓴맛은 심장에 기운을 보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피부건강, 위 건강, 암 예방, 기관지염 완화, 간 기능 강화, 뇌 질환 방지, 불면증 해소, 혈액 순환 개선, 다이어트 등 많은 효능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조선시대 ‘향약집성당’을 보면 오미자는 기침병과 천식에 좋고 갈증을 풀어주며 간장을 보호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치료하는데도 이용한다고 명시돼 있다.

복만네 식품 미주총판 조재호 대표는 “한국 대학급식신문의 ‘코로나19를 이기는 또 하나의 비법 오미자’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부족해 근육과 뼈 건강이 걱정된다면 시잔드린 성분과 고미신 성분이 풍부한 제철 약초인 오미자를 마셔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오미자는 만병통치라고 할 수 있는 면역력 기능을 강화하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보충해준다”고 전했다.

‘레드인 오미자’는 H마트(나일스), 중부마켓(글렌뷰/시카고), 서울마켓, 우리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문의 및 주문: 847-486-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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