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석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시카고에서 열린 올해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에는 기조강연자를 비롯해 스마트 트랙 세션에 참여하는 분들 가운데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적지 않다. 또한 대학 총장님들도 많이 자리해 미국과의 교류도 이루고, 투자자분들과 한국 및 미국내 창업자들도 모였는데 UKC가 인연이 되어 서로 의기투합함으로써 미국 진출 및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과 젊은 과학자들도 많이 참석했다. 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에 있어서 수고해준 KSEA 시카고지부에 감사하며 발전을 기원한다.
■데니스 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KSEA와는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인연이 많은데 현재 차세대를 위한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KSEA의 첨성대 로고도 아버지(한국 항공우주학계 원로 홍용식 박사)가 디자인하시기도 했다. 연례행사인 UKC에 올해 기조강연자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역사도 깊고 참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은데 미국 연구자들과 만나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고 미래의 과학자들이 여러 석학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하다. UKC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워킹이라 생각하고 기대가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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