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아들딸들아

1241

봄빛 육춘강(시카고)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무슨 일에나 너무 서두르지 말아라

네가 서두른다고 일이 잘 되거나

서두루지 않는다고 일이 안되는 것이 아니란다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어떤 일에든지 진실 편에 서있어라

거짓은 알맹이 없는 죽정이만 무성하며

너의 몸은 거짓으로 쇠약해지고 너의 얼굴은

어두움을 향하여 달려간단다.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따르나 악은 허수아비니라

 

그러나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서두르지 않고 진실 편에 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너를 부르실 때는

요나처럼 ‘나는 아닙니다.’ 하고

다시스로 도망하지 말고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고

담대하여라, 담대함과 느슨함이 조화를 이루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며 너를 불러 쓰신단다

 

때로는 네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꼈을 때

전후좌우를 둘러보아라. 너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령의 군사들이 너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보인단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의논하며 풍요로운 삶을 보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