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리노이 갑부 1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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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포브스지 조사, 주지사도 포함

일리노이주 갑부 리스트에서 켄 그리핀이 272억 달러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JB 프리츠커는 36억 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지가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억만장자 리스트에는 전 세계 2천668명이 포함되어 총 자산은 12조7천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국인은 1위 엘론 머스크를 비롯해 7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에서는 마이애미로 회사 이전을 발표한 시타델 헤지펀드 CEO 켄 그리핀이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위 Ryan Specialty 그룹 CEO 패트릭 라이언은 8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했다.
그 다음으로 투자 재벌을 이끄는 샘 젤이 58억 달러, 모닝스타 투자 회사와 시카고 파이어 축구 구단주로 알려진 조 만수에토가 57억 달러, 리츠 칼튼 호텔 및 카지노를 소유한 닐 브룸 55억 달러, 하이얏 호텔 회장 토마스 프리츠커가 50억 달러로 6위까지를 차지했다.
7위는 비니 베이비 인형 회사를 소유했던 타이 워너가 43억 달러, 8위는 그루폰사 대표 에릭 레프코스키 41억 달러, 그리고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CEO인 마크 월터가 39억 달러 자산으로 9위를 마크했다.
JB 프리츠커 현 주지사는 하이얏 호텔의 유산 상속자 중 한명으로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며 36억 달러를 보유, 전 세계 갑부 중 822위, 일리노이주 갑부 중 10위를 차지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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