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7원 상승, 미 디폴트 우려·1,317.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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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불안감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317.4원에 마감했다.

전날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띤 영향을 받았다.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으로 여겨지는 6월 1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