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 경찰서, 주민들의 제보 요청.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윌링시에서는 지난 16일 밤 10시 19분경 던디와 숀백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는다.
윌링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 3대가 파손되고 차에 타고 있는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4명의 10대 청소년이 탑승했던 차량에서 두 명(16세, 18세)은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Northwest Suburban Major Case Assistance Team의 대형 교통사고 재건 부서는 윌링 경찰 조사관과 함께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
복구했으며 이 대형 교통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누구나 윌링 경찰서(847-459-2632)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윌링의 사회복지사도 긴급 호출로 초기 사건 현장 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끔찍한 사건을 당한 가족들을 위로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윌링 경찰서 던 서장은 고인의 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말하며 관련된 사람들을 존중하고 철저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