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란 평통 회장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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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프레릭스 IL 주재무관실

유경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시카고협의회(이하 시카고 평통) 회장이 마이클 프레릭스 일리노이주 재무관실이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수여하는 ‘우수 커뮤니티 봉사상’(Outstanding Commitment in Community Service)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유경란<사진> 회장은 1990년에 설립된 여성핫라인(KANWIN) 설립 멤버로 사무총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고 10년간 스웨디시병원 한국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시카고 평통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유경란 회장은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더 많은 아시안들이 혐오범죄에 노출됐는데 역사를 이해하고 아시안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함께 가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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