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침략, 에너지 안보 등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유엔을 중심으로 자유와 연대를 확산하며 공동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일반토의 10번째로 연단에 올라‘자유와 연대-전환기 해법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서 유엔을 중심으로 해결책을 찾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부각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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