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으면 유권자 등록 다시해야”

679

쿡카운티 서기관실, 317일 예비선거 관련 홍보

쿡카운티 서기관실이 오는 3 17일 실시되는 주요 공직자 선거의 정당 후보를 결정하는 예비선거(Primary Election)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새 주소 업데이트, 우편투표 신청 방법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3일자 서기관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투표자격이 부여되는 18세 이상 미국 국적 일리노이 주민 가운데 거주지를 이전했다면 새 주소로 유권자 등록을 다시 해야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온라인 링크(ova.elections.il.gov)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온라인 등록은 2분 정도 소요되며 등록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또는 일리노이주 신분증(ID)이 필요하다. 온라인 등록 또는 주소 업데이트는 3 1일까지 하면 된다. 양식을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아서 우편으로도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며 2 18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또한 등록 유권자 중에 우편으로 투표를 하고 싶은 경우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관할 카운티 서기관실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우편 투표는 예비선거날인 3 17일까지 찍힌 우체국 소인을 인정한다. 이밖에 조기투표 또는 선거 장소는 쿡카운티 서기관실 웹사이트(www.cookcountyclerk.com/agency/ways-v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쿡카운티는 선거관리위원(election judge)을 모집중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