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문·김명기씨 그랜드·그로스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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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영남향우회 주최 오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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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영남향우회 오픈 골프대회 입상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중서부 영남향우회(회장 오정열)가 주최한 오픈 골프대회에서 이휘문·김명기씨가 각각 그랜드·그로스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위스칸신주 레익 제네바 소재 그랜드 제네바 리조트 브루트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골프동호인 11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후에는 우리마을식당에서 만찬을 겸한 시상식과 아울러 경품추첨이 열려 한국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오정열 회장은 “모처럼만에 향우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이 돌아갈 만큼 푸짐하게 준비해 추첨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참석자들이 화창한 날씨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는 ▲그랜드챔피언: 이휘문 ▲그로스챔피언: 김명기 ▲일반부: 네트 A조-챔피언 김원만, B조-챔피언 송종호 ▲시니어 그로스챔피언: 김명회 ▲레이디스 그로스 챔피언: 줄리 최 ▲레이디스 네트챔피언: 한영미 ▲장타상: 김명기 ▲근접상: 이태용씨 등이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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