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캘리포니아 실버타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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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뉴스타부동산, 29일 은퇴 부동산 설명회

캘리포니아주 뉴스타부동산 주최로 29일 열리는 ‘55+ 실버타운 및 은퇴 부동산 설명회’ 안내 광고.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인근에 위치하고 가성비까지 뛰어난 실버타운에 대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 뉴스타 부동산이 주최하는 ‘55+ 실버타운 및 은퇴 부동산 설명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K-라디오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카고지역에서 오랜동안 활동하다 현재는 오렌지카운티에서 다운사이징 및 은퇴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중인 노정수 부동산 중개인이 강사로 초청돼 오렌지카운티 실버타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튼 및 얼바인 지역에 대한 일반 부동산 정보도 제공한다.

뉴스타 부동산측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인근에 조성된 5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실버타운은 미 전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으로 급부상중이다. 일반적인 캘리포니아주 부동산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한 20~30만달러부터 시작한다. 오렌지카운티는 먹거리가 풍요롭고 연중 쾌청한 날씨로 야외활동이나 취미생활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도 잘 형성돼 은퇴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부동산세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을 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하는 등 일거양득이라고 볼 수 있다.

근래들어 실버타운은 생동감 넘치는 액티브 타운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며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가용자금의 현실화, 건강에 대한 공동 관심사, 여행 및 취미생활 등 다양한 정보 교류로 새로운 친구 관계를 형성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 실버타운은 각 도시마다 건강 수준, 단지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라구나 우드, 실비치 레저월드, 라 미라다 랜드마크 등이 대표적인 인기 단지로 알려져 있다.(문의: 714-655-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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