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총기 규제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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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경찰은 2백만 달러의 그랜트로 날로 늘어만 가는 총기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 경찰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4월 말까지 일리노이주 경찰은 불법 총기류 소지 관련 단속을 펼쳐 8만8000 케이스 이상 불법 소지를 막았다.
2백만 달러의 추가 그랜트를 이용해 이런 단속을 더 확장해 실시하는것과 더불어 총기 소지 카드 취소나 중지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2년간 거리에 난무하는 불법 무기를 회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중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기 관련 범죄는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면서 불법 무기 소지를 막고 커뮤니티를 보다 살기좋은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이런 재정적 지원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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