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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DMV 12개 지점 ‘토요 워크인’ 서비스 운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시카고와 교외에 위치한 차량운전서비스국(DMV) 12개 지점에서 토요일 오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워크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리노이주 국무부(Secretary of State)는 8일(목) “평일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 영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8월 9일을 시작으로 12개 지점에서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워크인 고객을 받는다. 이번 조치로 리얼아이디(REAL ID) 발급과 운전면허 갱신, 차량 등록, 타이틀 신청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토요일 워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DMV 지점은 다음과 같다.

▲에디슨(50 E. Oak St., Addison, IL) ▲오로라(970 N. Lake St. Suite B, Aurora, IL) ▲브리지뷰(7358 W. 87th St., Bridgeview, IL) ▲시카고 하이츠(570 W. 209th St., Chicago Heights, IL) ▲시카고 웨스트(5301 W. Lexington St., Chicago, IL) ▲데스플레인스(1470 Lee St., Des Plaines, IL) ▲엘진(595 S. State St., Elgin, IL) ▲졸리엣(201 S. Joyce Road, Joliet, IL) ▲레이크 주리히(951 S. Rand Road, Lake Zurich, IL) ▲멜로즈 파크(1903 N. Mannheim Road, Melrose Park, IL) ▲세인트 찰스(3851 E. Main St., St. Charles, IL) ▲우드스탁(428 S. Eastwood Drive, Woodstock, IL)

시니어 전용 DMV 지점은 다음과 같다.

▲에반스턴(Levy Senior Center) ▲브리지뷰 커뮤니티 센터(Bridgeview Community Center) ▲웨스트체스터 빌리지 홀(Westchester Village Hall) ▲칼루멧 파크(Calumet Township Community Center) 등이다.

번호판 스티커 발급과 장애인 주차증 발급은 예약 없이 가능하며, 운전면허 갱신, 타이틀 신청, 번호판 갱신 등의 대부분의 일리노이주 차량관리국(DMV) 업무는 온라인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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