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교사 근무환경 전국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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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조사, 노스 다코타주 1위

일리노이주가 교사들이 근무하기 좋은 주 조사에서 전국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내 51개주(워싱턴DC 포함)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 순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총점 55.93점을 얻어 전국 6위에 올랐다. 일리노이는 ‘기회와 경쟁’ 부문은 6위, ‘아카데믹과 근무환경’ 부문에서는 16위를 차지했다.

총점 61.69점을 획득한 노스 다코타주가 교사들에게는 최적의 근무 환경 및 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뉴저지(60.15점), 펜실베니아(59.67점), 와이오밍(56.98점), 커네티컷(56.53점) 등이 2~5위에 올랐다. 반면, 교사들이 근무기에 최악의 주는 애리조나(33.95점)였고 뉴햄프셔(35.47점), 하와이(37.51점), 루이지애나(37.87점), 웨스트 버지니아(40.71점) 등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에서 교사들의 ‘기회와 경쟁’ 조건이 가장 좋은 주는 알래스카, ‘아카데믹 및 근무환경’이 가장 좋은 주는 뉴저지,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주는 미시간, ‘학생 1인당 지출 예산 최다 지출’은 뉴욕, ‘최고의 학교 시스템’을 갖춘 주는 매사추세츠 등이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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