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전국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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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우수 주’…1위는 버몬트

 

미국내 51개주(워싱턴DC 포함)의 헬스케어 시스템 평가 순위에서 일리노이주가 중위권을 기록했다.

인터넷 금융기관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2018 헬스케어 우수 주별 순위’(2018’s Best & Worst States for Health Care)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총점 56.79점으로 전국 24위에 랭크됐다. 일리노이주는 건강보험 비용면에서는 20위, 건강보험 이용 편리성 16위, 서비스 질 31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국에서 헬스케어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주는 버몬트로 총점 66.31점을 받았고, 매사추세츠가 65.31점으로 2위, 뉴 햄프셔가 64.03점으로 3위에 선정됐다. 반면, 알래스카, 미시시피, 루이지애나주가 헬스케어가 열악한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번 순위는 연방 설문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각 주의 헬스케어 비용, 이용 편리성, 서비스 질 등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도출했다.<박지영·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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